청소년과 함께 다·다·다
함안군청소년수련관,
2024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웰컴투 함안 말산리"을 마치며
○ 함안군청소년수련관(관장 문경민)은 지난 3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공모사업인 2024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함안여자중학교와 연계하여 『웰컴 투 함안 말살리』를 운영되었다.
○ 『웰컴 투 함안 말살리』은 함안군청소년수련관과 함안여자중학교와 연계하여 함안의 청소년들이 미리 가보는 6차산업이라는 주제로 인구소멸지역의 농촌지역 함안 청소년의 특색에 맞는 특화프로그램으로 진로탐색-견학-웹툰·숏츠영상제작 등 진행되었다.
○ 본 프로그램은 함안여자중학교 1학년 106명의 청소년들이 4월 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질문과 토론을 기틀을 둔 진로탐색 하브루타, 경남6차산업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생소한 6차산업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선진농업화 작물 및 시설을 연구하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을 방문하여 시설를 견학하였으며, 또한 시설연구원을 통해 평소 청소년들이 궁금해했던 농업관련 대학 전공 및 각 농어촌관련 직업군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그리고 함안에 6차산업인증기업체 동동바구를 방문하여 운영되고 있는 6차산업을 직접 보고, 동동바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원예체험도 함께 실시하였다고 한다.
○ 연이어, 청소년들이 듣고, 보고, 경험한 함안의 미래사업에 대해 현재 청소년들이 즐겨보는 콘텐츠인 웹툰 및 숏츠영상을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청소년들이 직접 웹툰을 그리고, 영상을 제작하였다. 청소년들이 그린 웹툰은 학교와 청소년수련관에 전시되어 있으며, 쇼츠영상은 추후 청소년수련관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을 것이라 한다.
○ 함안군청소년수련관 문경민 관장은 “단순 1회성 체험형태의 진로·직업체험에서 벗어나 6차산업이라는 분야를 가지고 다회기를 걸쳐 참여 청소년들이 함안의 미래 신(新)직업을 찾아보는 좋은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 그리고 인구소멸지역의 농촌지역인 함안의 특색에 맞는 특화된 진로프로그램이 더 많이 개발되고 운영하여 함안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미래직업에 대한 필요한 소양함양 및 인식도를 향상 시킬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