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함께 다·다·다
함안군청소년수련관 학교연계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함성중학교 요리수업 "내가 만드는 간단한 한식요리".
벌써 4회나 진행되었어요.
칼질도 서툴던 아이들이었는데 이제는 채썰기와 다지기 정도는 척척 해냅니다.
1회차 : 우리나라 대표 음식 "비빔밥과 약고추장"
2회차 : 경남의 지역 특색 음식 "충무김밥"
3회차 : 가장 반응이 핫했던 '떡갈비"
4회차 : 여름김치 "오이송송이와 깻잎김치"
아이들이 혼자 집에 있을 때 인스턴트 음식이나 배달 음식이 아니라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건강하게 챙겨먹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요리수업.
여덟 번의 수업을 통해서 스스로 먹을 음식을 만들 수 있기를...
코로나로 마스크를 끼고 있지만 함께 요리를 하면서 서로 돕고 나누는 것을 배울 수 있기를...
정성들여 만든 음식들을 포장해 가서 가족들과 먹는 기쁨을 알 수 있기를...
요리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배우고 즐거움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